광주경찰, 체육계 비리 엄정 대응 ‘특별신고기간’ 운영
특별수사단 편성 관련사건 전담 수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경찰이 체육계 내 폭행, 성범죄 등 각종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편성하고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2부장을 단장으로 하고 광역수사대 등 전문 수사인력으로 구성된 특별수사단을 편성해 관련 사건을 전담 수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경찰은 특별수사단은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직접적인 가해자 뿐 아니라 집단 내 조직적 방임이나 조력자의 불법행위를 적극 처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또는 목격자에 대한 회유, 협박으로 인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피해자를 위한 심리상담, 치료비 등 피해자 CARE팀을 통해 다각적 지원을 병행하는 데 주력한다.
수사과정에서 제도적 미비점이 확인되는 경우 유사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문체부, 인권위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제도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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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광주경찰청 또는 각 경찰서 형사과에서 신고, 상담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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