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도,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연속 200명대…누적 1만명 넘어
고이케 도쿄도지사 "불필요한 외출 자제" 당부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일본 도쿄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22일 하루에만 신규 확진자가 230명에서 240명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NHK에 따르면 도쿄도는 전날 237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도쿄도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명을 넘기게 된다.
고이케 도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230~240여명 수준"이라고 밝혔다.
도쿄도내에서 일일 신규확진자가 200명이 넘는것은 2일연속, 100명이상은 14일 연속이다.
도쿄도에서는 지난 17일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수인 293명을 기록한 이후, 줄곧 100여명 이상의 일일확진자를 기록했다. 이달에만 이미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여명을 넘어섰다.
고이케 도지사는 이날 저녁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23일부터 시작되는 4일간의 연휴에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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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3일 바다의날, 24일 체육의날이 공휴일로 25일 26일 주말을 포함하면 나흘간의 연휴가 된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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