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치유 서비스
중독 전담상담사 배치 … 미디어 중독 위험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스마트폰 중독 등에 빠진 청소년을 치유하기 위한 서비스 제공 절차.

스마트폰 중독 등에 빠진 청소년을 치유하기 위한 서비스 제공 절차.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청소년을 구하는 서비스가 부산에서 제공된다.


부산시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맞춤형 치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위탁운영 중인 부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전담상담사를 배치해 미디어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청소년을 위험단계별 수준에 따라 분류해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가동키로 했다.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는 온라인 진단조사를 통한 대상자 발굴부터, 치유 서비스 제공,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청소년센터는 20일부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조사’를 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주의 및 위험사용군 청소년에게는 추가 심리검사, 개인상담, 집단상담, 병원연계 및 치료지원, 치유캠프, 학부모 대상 부모교육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진단조사는 학령전환기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시도·교육청 등이 협력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은 부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상담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최근 코로나로 온라인학습과 가정 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과의존 문제가 더 심각해 고 있다”고 했다. “전문가 도움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D

부산지역에는 시 센터 1곳을 비롯해 구·군 센터 6개소(남구·부산진구·사하구·수영구·영도구·해운대구)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