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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전남도의원 “경전선 전철화 사업 벌교역 정차해야”

최종수정 2020.07.14 20:16 기사입력 2020.07.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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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역 정차로 철도 소외 지역 포용, 동부권 교통중심지로 거듭나야

이동현 전남도의원 “경전선 전철화 사업 벌교역 정차해야”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이동현 전남도의원은 지난 13일 2020년도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광주~부산을 잇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과 목포임성에서 보성을 잇는 남해안 전철화 사업의 벌교역 정차를 주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동현 의원은 이날 질의에 나서 “남해안 전철화 사업과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광주송정~보성~순천 구간과 목포 임성에서 보성 구간에 전철화 공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흥과 벌교 2지구 도민과 순천 일부 지역 도민을 포함한 10만 명에 가까운 도민이 이동에 불편을 느끼고 있어 이러한 철도 소외 지역을 포용하고 불편을 개선하는 것을 더불어 보성이 전남 동부권의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벌교역에 정차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동호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직행과 완행으로 노선을 구분하여 운영할 경우 정차하지 않고 직행하는 노선이 있을 순 있으나, 남해안 철도와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경우 기본계획에 벌교역 정차가 포함돼 있다”며 “이러한 기본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현재 보성군에는 1조 7천억 원이 투입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광주송정-보성-순천)과 1조 5천억 원 규모의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목포임성-보성)이 추진되고 있다.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보성에서 부산까지 2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경전선 전철화 사업으로는 보성에서 서울까지 2시간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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