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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제주까지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주유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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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제주까지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주유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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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에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주유 시대가 열렸다.


국내 최대 모바일 주유 플랫폼 기업 ‘오윈'이 제주도에 오윈 서비스를 확대 오픈하며 전국에서 오윈의 드라이브 스루 주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주에서 비대면 드라이브 주유 서비스가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 여름 제주도에 최대 여행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오윈의 모바일 주유 서비스 도입은 제주도민은 물론 여행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카커머스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먼저 오윈의 제주 1호 서비스 지점인 GS칼텍스 삼다주유소(제주 제주시 일주서로 7873)는 제주공항을 기점으로 2.8km,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렌터카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차량 반납 전 간편하고 빠르게 주유할 수 있는 최적의 주유소로 꼽힌다. 삼다주유소를 시작으로 오윈은 제주도 내 GS칼텍스 48개 주유소로 드라이브 스루 주유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윈 서비스 도입과 함께 휴가지 차량 증가로 주유 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렌터카 반납 차량이 몰리는 혼잡한 시간대에 오윈 앱을 이용하면 차 1대당 평균 주유 소요시간을 2분 30초로, 기존 대비 50% 시간이 단축시킬 수 있다. 빨라진 주유 순환으로 대기시간을 줄여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는 동시에 매출 증대효과까지 노릴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오윈 앱을 이용하면 리터당 20원 상시 주유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주유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오윈은 모바일 앱 하나로 가까운 주유소 가격 비교부터 주유 예약과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안심 비대면 주유앱이다. 차창을 내려 주유소 직원에게 설명할 필요도, 결제를 위해 카드를 주고받지 않아도 된다. 이용자별 혜택이 가장 큰 신용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마일리지 혜택과 동시에 자동 결제가 이루어지며, 종이 영수증을 받지 않아도 최종 결제 내역까지 모바일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한, 국민, 롯데를 비롯해 NH농협, 비씨, IBK기업, 우리, 시티 등의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전국 서비스로 발돋움한 오윈은 첫 온라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로 진행되며 오윈의 주요 사업 현황 설명 및 기업 비전 공유가 있을 예정이다. 오윈의 기업설명회는 대표번호(02-3482-4155)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이달 15일부터 오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및 자세한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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