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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반딧불시장 현대화 사업 공모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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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될 경우 사업비 63억 5000만 원 투입 예정

무주군, 반딧불시장 현대화 사업 공모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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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달영 기자] 전북 무주군이 무주 반딧불 시장의 현대화를 위해 전북도에 공모 사업을 신청했으며, 공모 사업에 선정될 경우 사업비 6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본격 공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반딧불 시장 현대화 사업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슬로건을 내걸고 미래 10년 후 행복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무주군의 민선 7기 후반기 7대 비전 사업 중의 하나로 군의 간판시장이다.

군은 내년도 5월까지 디자인 및 실시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1년 공사에 착수 오는 2022년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무주의 대표시장인 반딧불시장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할 구상을 갖고 있다.


특히 무주읍 남대천 주변 경관조성 사업이 동부권 특별회계 신규 사업으로 최종 승인되면서 무주 반딧불 시장에서 경관과 빛 체험을 아울러 할 수 있도록 착안한 점이 특징이다.


시설 현대화를 통한 무주 반딧불 시장이 인접한 남대천을 활용해 천변의 아름다운 조망권 확보로 시장 전체 이미지를 개방감 있게 하고 시장 전체에 대한 이미지 제고 효과가 따를 수 있도록 한다.

황인홍 무주 군수는 “무주 반딧불시장의 현대화 사업은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절대적 사업”이라면서 “무주 천변에서 남대천의 빛의 조망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딧불 시장은 무주 군민, 그리고 무주군과 인접해 있는 진안군 동향면, 장수군 계북면, 충북 영동군 학산면, 충남 금산군 부리면을 아우르는 삶의 애환이 서려있는 재래시장이다.




호남취재본부 고달영 기자 gdy43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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