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전시청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전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QR코드 전자출입명부 기록 절차를 밟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QR코드 전자출입명부 기록 절차를 밟고 있다. 대전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8일부터 시청 건물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자출입명부가 도입되기 전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등은 수기명부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었다.

하지만 전자출입명부가 도입되면서부터는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앱 또는 카카오톡에서 암호화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출입구에 설치된 태블릿 PC화면에 스캔해 인증과정을 거친 후 출입하게 된다.


시는 QR코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출입자에게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의 수기장부도 보완해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전자출입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조치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QR코드 기반으로 개발해 배포한 시스템이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평상시 개인정보와 방문기록을 사회보장정보원등에서 암호화해 분산 보관하다가 필요시에만 결합해 방역당국에서 시설 방문자 현황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방문기록은 최대 4주간(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잠복기의 2배) 보관된 후 자동 파기된다.


정해교 시 자치분권국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청 민원인 등이 전자출입명부 활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