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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김천시,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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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통해 '숲꾸러기' '골드클래스부녀회' 선정

'여성친화도시' 김천시,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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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 김천시는 여성친화도시 특화 프로젝트로 추진된 '여성 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4개 단체 가운데 선정된 '숲꾸러기' '골드클래스부녀회' 등 2개 단체는 그간 전문가 컨설팅을 받은 뒤 활동에 들어간다.

김천시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 과정에서 소모임이나 단체 등 여성 활동에 대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인식,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숲꾸러기'는 환경보전과 생태보호 봉사단체로, 앞으로 자녀 돌봄과 환경교육에 대한 주민참여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율곡동 골드클래스부녀회는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주부들의 사회관계를 형성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주민수요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에 필요한 사업들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16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김천시는 올해부터 5년간 지역에 맞는 양성평등 기반 조성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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