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에게 먼저 결혼하자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에게 먼저 청혼을 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Olive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서는 소이현이 출연해 출연진들과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20대 여성 사연자의 사연을 공개하면서 "사연자분께서 8개월 정도 만난 남자가 있는데, 잘생기고 옷도 잘 입고 센스까지 있고 스킨십까지 잘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문제는 사귀지 않는다고 하더라. 스킨십도 하는데 만나기만 한 거다.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가 제일 위험한 것 같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소이현이 "스킨십이 어디까지냐"라고 묻자 박나래는 "썸에서 넘어간 스킨십도 한다. 주변 사람들은 말리는데 사연자는 헤어지기 싫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그게 무슨 소리냐"라고 반응했고, 김숙도 "나는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소이현은 "사연자분이 이걸 만족한다면 괜찮다. 그런데 대외적으로 연인 사이가 되고 싶으면 확실하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남편 인교진과의 인연에 대해 "안 지는 20년이 됐고 연애는 진짜 짧게 했다. 고기 구워 먹다가 갑자기 '나랑 사귈래?'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옆에 친구들도 다 있었다. 듣자마자 집으로 도망갔다. 도망가서 두 달 정도 고민했다. 지금 손잡으면 사귀는 건데, 사귀다가 헤어지면 20년 지기도 잃을 것 같아서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밥 먹자고 만난 후에 제가 결혼하자고 했다. 사귀지 말고 결혼하자고 했더니 '그래'라고 하더라"라며 인교진과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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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출연자들은 "이 사연과는 다른 것 같다. 사연자는 답이 정해져 있는데 다른 이야기를 듣고 싶은 것 같다"라며 "감정은 있는데 잘 모르는 거였다면 다른 계기가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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