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꿈꾸는 대학생 모여라"…KTB 벤처 챌린지 2020 개최
선발팀에게 3개월 간 사업 육성 지원…사업화 자금 1억원도 지급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KTB그룹이 벤처기업협회 산하 서울벤처인큐베이터와 함께 대학생 대상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TB그룹은 이 같은 'KTB 벤처 챌린지 2020'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수한 창업인재를 발굴·육성해 창업을 지원하는 벤처·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서류전형과 발표평가를 통해 20팀을 선발해 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 한 달여간 집중 지원이 이어진다. 이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10팀을 선발한다.
최종선발팀에게는 약 3개월간의 후속 프로그램과 사업화자금 총 1억원이 지원된다. 이 중 성과가 우수한 2팀을 선발해 서울벤처인큐베이터 내 사무실 입주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1일까지다.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는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다음달 17일에 발표된다.
이번 행사는 KTB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KTB자산운용의 코스닥벤처펀드 운용보수 일부와 KTB투자증권과 KTB네트워크의 기부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후 5년간 총 10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152개 팀이 응모해 '반려동물 악성종양 조기 진단 키트'를 제안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펫디'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펫디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신청 및 별도의 투자유치까지 달성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왓섭'도 구독 서비스 통합 관리 플랫폼인 '왓섭'을 출시해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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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그룹 관계자는 "경험과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학생들이 창업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도전하는 젊은 대학생에게 창업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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