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빙상계 아이돌 차준환 X 스트레이키즈 창빈 1R 탈락(종합)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2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가왕 장미여사에 맞서는 8인의 복면가수들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첫번째 무대는 추로스와 달고나가 꾸몄다. 두 사람은 원더걸스의 'Be My Baby'를 선곡, 막상막하의 상큼함과 발랄한 음색을 선보였다. 판정단의 유빈과 혜림은 각각 원더걸스 멤버가 떠올랐다고 평했다.
이 무대는 12대 9로 달고나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추로스의 정체는 걸그룹 레인보우 전멤버이자 현재는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오승아였다. 오승아는 "데뷔 12년인데 처음으로 혼자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며 "드라마를 6개월 정도 촬영해서 예능에 목말라 있었는데 '복면가왕' 섭외가 들어와서 바로 오케이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이등병과 말년병장의 무대였다. 부가킹즈의 'Tic Tac Toe'를 선곡한 이등병과 말년병장은 맑고 깨끗한 이등병과 노련한 스웨그가 돋보이는 말년병장의 대조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코드쿤스트가 "200% 확신하는 사람이 있다"고 장담할 정도로, 판정단 대부분은 말년병장의 정체를 확신하고 있는 분위기였다.
이 무대는 16대 5로 말년병장이 이등병을 꺾고 2라운드 진출권을 얻었다. 패배한 이등병의 정체는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래퍼 창빈이었다. 창빈은 판정단에 앉아 있는 강승윤의 오랜 팬이라며, 꼭 한 번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세 번째는 뜯지 않은 택배와 긁지 않은 복권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를 선곡했다. 이 무대는 18대 3표로 뜯지 않은 택배의 승리였다.
분홍색 반바지 수트가 시선을 강탈했던 긁지 않은 복권의 정체는 빙상계의 아이돌 차준환이었다. 판정단은 이미 "저 분은 금메달을 따셨다", "동계 올림픽 아니냐", "발목 부분이 타있다"는 등 차준환의 정체를 짐작하고 있었다. 차준환은 "앞으로 피겨 스케이팅계에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남기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 무대는 오징어와 땅콩이 나섰다. Y2K의 '헤어진 후에'를 선곡한 이 무대는 오징어의 쫄깃한 창법과 묵직한 땅콩의 발성이 귀를 사로잡았다. 이 대결은 14대 7로 오징어가 땅콩을 누르고 2라운드에 올라갔다. 가면을 벗은 땅콩의 정체는 13년 차 개그맨 강재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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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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