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지속 전망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close 증권정보 071840 KOSPI 현재가 7,190 전일대비 230 등락률 +3.30% 거래량 59,596 전일가 6,96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롯데하이마트, 냉방·세탁가전 동시 구매 할인 행사 롯데하이마트, 상반기 '가전절'…주방·IT 가전 '최저가' 가 대형 백색가전의 매출 호조와 판관비 절감으로 올해 2분기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호한 실적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2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약 14조원의 긴급재난지원금과 연간 약 34조원에 달하는 해외 소비의 대체로 중산층 이상 가구의 여유자금이 큰 상황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가정 체류시간의 증가로 집과 관련된 소비가 부각되고 있고 정부의 고효율 가전 환급사업도 있어 하반기 내내 대형가전의 수요가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3분기 에어컨 매출이 약 -40%로 베이스가 매우 낮다"면서 "올해 3분기 무더위로 에어컨의 매출 호조와 이에 따른 실적 레버리지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외에도 올해 부진점포 총 12개점 폐점, 고정비 효율화, 광고판촉비 축소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조923억원, 영업이익은 7% 늘어난 492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국내 가전 수요 증가와 전년의 낮은 기저, 부진점포 구조조정 등으로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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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가전판매 호조와 부진점포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 올해 롯데하이마트의 주당순이익(EPS)를 35%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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