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억 대출에 신용공여
이커머스·코로나19 등 악재 겹쳐
4년째 손실폭 확대에 차입금도 3배로 증가
신용도 추가 하향 경고음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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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75,700 전일대비 15,600 등락률 +9.74% 거래량 181,773 전일가 160,1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백화점이 끌고 마트가 밀고"…롯데쇼핑,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클릭e종목] "고마워요, 외국인" 회복 넘어 성장 중인 롯데쇼핑[클릭 e종목]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이 자회사인 롯데인천개발의 자금 조달을 지원했다.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들의 시장 침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적 저하 폭이 커지는 가운데 우발채무를 비롯한 자회사 차입금 부담이 계속 확대되는 추세다. 이는 신용도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인천개발은 이날 KB증권 주관으로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으로부터 900억원 규모의 대출을 받았다. 1년 후에 원리금을 일시 상환하는 조건이다. SPC는 롯데인천개발이 상환하는 원리금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기업어음을 발행해 대출 재원을 마련했다.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75,700 전일대비 15,600 등락률 +9.74% 거래량 181,773 전일가 160,1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백화점이 끌고 마트가 밀고"…롯데쇼핑,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클릭e종목] "고마워요, 외국인" 회복 넘어 성장 중인 롯데쇼핑[클릭 e종목]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은 SPC에 차입금 상환 자금이 부족하면 유동성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75,700 전일대비 15,600 등락률 +9.74% 거래량 181,773 전일가 160,1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백화점이 끌고 마트가 밀고"…롯데쇼핑,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클릭e종목] "고마워요, 외국인" 회복 넘어 성장 중인 롯데쇼핑[클릭 e종목]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은 지난해 롯데물산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인천개발 지분 1350만주(67.5%)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롯데인천개발은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75,700 전일대비 15,600 등락률 +9.74% 거래량 181,773 전일가 160,1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백화점이 끌고 마트가 밀고"…롯데쇼핑,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클릭e종목] "고마워요, 외국인" 회복 넘어 성장 중인 롯데쇼핑[클릭 e종목]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의 100% 자회사가 됐다. 롯데인천개발은 현재 인천광역시 남구 관교동 15번지 일대에 있는 인천종합터미널 부지와 건물에 대한 임대 사업을 하고 있다.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75,700 전일대비 15,600 등락률 +9.74% 거래량 181,773 전일가 160,1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백화점이 끌고 마트가 밀고"…롯데쇼핑,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클릭e종목] "고마워요, 외국인" 회복 넘어 성장 중인 롯데쇼핑[클릭 e종목]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은 앞서 롯데역사로부터 롯데송도쇼핑타운 지분을 취득했고, 롯데지주가 보유한 롯데인천타운 지분도 인수했다. 이들 자회사에 대한 지분율은 모두 100%다. 지분 인수 과정에서 롯데인천개발, 롯데인천타운 등 신규 종속회사들이 보유한 2조2000억원의 차입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됐다.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75,700 전일대비 15,600 등락률 +9.74% 거래량 181,773 전일가 160,1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백화점이 끌고 마트가 밀고"…롯데쇼핑,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클릭e종목] "고마워요, 외국인" 회복 넘어 성장 중인 롯데쇼핑[클릭 e종목]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은 이커머스 시장 확대에 따른 고객 점점 약화로 실적은 악화하고 차입금 부담은 계속 커지는 추세다. 국내외 계열사 실적 부진으로 순손실은 2017년 -206억원, 2018년 -4650억원, 2019년 -8401억원 등으로 적자 폭이 빠르게 커졌다. 올해 상반기에도 코로나19 영향으로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는 등 4년 연속 실적 악화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실적 부진 속에 운영자금 용도로 필요한 자금 등을 조달하면서 재무상황도 악화했다. 연결 기준 순차입금은 2018년 말 5조900억원에서 올해 1분기에 16조3000억원으로 늘어났다. 1년 사이 3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이다.


신용도도 악화했다. 신용평가사들은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75,700 전일대비 15,600 등락률 +9.74% 거래량 181,773 전일가 160,1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백화점이 끌고 마트가 밀고"…롯데쇼핑,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클릭e종목] "고마워요, 외국인" 회복 넘어 성장 중인 롯데쇼핑[클릭 e종목]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의 신용등급(AA)에 '부정적' 전망을 달았다. 지난해 신용등급이 AA+에서 AA로 하향 조정된 이후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신용도 추가 하향에 대한 경고음이 나온 것이다. 재무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조만간 신용등급이 AA-로 내려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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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업계 관계자는 "통합 온라인쇼핑몰 '롯데온'을 통해 백화점과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의 부진을 빠르게 만회하고 있지만, 이커머스 시장 자체가 적자 출혈 경쟁이라 수익성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유휴 부동산 매각 등으로 재무개선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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