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이 충돌하면 어쩌지"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이달 30일 소행성의 날을 맞아, 소행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토크콘서트가 27일 중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날 소행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와 사이언스쇼를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서 진행한다.
토크콘서트에는 과학저술가이자 과학책방 갈다의 대표 이명현 박사가 진행한다. 이정모 과천과학관 관장과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현실과 가상 속 소행성 충돌과 방어'에 대해 설명한다. 토크콘서트 현장에서는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사이언스 쇼는 혜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소행성의 날은 1908년 6월 30일 러시아 퉁구스카 지역에 지름 약 40m급 소행성이 떨어진 사건을 계기로생겼다. 소행성 충돌의 위협을 인식하고 고민하자는 취지다. 당시 소행성의 충돌 지점의 25km 이내에 있던 8000만 그루의 나무들이 쓰러졌으며, 450km 떨어진 곳을 지나던 기차가 전복되기도 했다. 이는 히로시마 원자폭탄 185개와 맞먹는 위력으로 추산된다.
이 행사를 기획한 조재일 국립과천과학관 박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장에서 생생한 토크를 지켜볼 수 없으며, 행사가 축소됐지만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소행성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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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와 관련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 중계는 27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유튜브 과천과학관 채널과 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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