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교육감 "안산 유치원 식중독 사고 책임 통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안산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에 대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유치원은 철저히 조사해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힐 것"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제반 조치를 취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교육감으로서 식중독 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속히 치료를 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지원청과 본청에서 치료비 등 후속 조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각종 식중독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사죄 드린다"고 전했다.
또 "사회 전체가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학부모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경기도교육청 전체를 대표해 사과드리며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경기도 보건당국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사립유치원 원아 등 22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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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14명은 출혈성 대장균으로 인한 합병증 중 하나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ㆍ일명 햄버거병)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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