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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지난 2018년 한국의 대외거래 비중이 다시 30%를 넘어섰다. 서비스업이 개선되며 최종수요에서 소비 비중은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8년 산업연관표(연장표) 작성 결과'를 보면 2018년 한국 경제의 재화와 서비스 총공급(총수요)은 5074조2000억원을 나타냈다. 전년도(4861조원)에 비해서 4.4% 늘어났다.

수출과 수입을 합친 대외거래 비중이 30.2%로 30%를 넘어선 것이 특징이다. 2018년 대외거래 비중은 30.2%로 전년도 29.8%에 비해 늘어났다. 대외거래 비중이 30%를 넘긴 것은 지난 2015년(30.1%) 이후 3년 만이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수입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한국 산업구조를 들여다보면 서비스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국내 총산출의 구성을 보면 서비스 비중이 46.2%로 전년보다 0.6%포인트 높아졌다. 공산품 비중은 43.1%, 건설 비중은 6.3%로 각각 전년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 2018년 한국이 낸 총부가가치에서 서비스가 차지한 비중도 60.2%로 전년보다 0.9%포인트 올랐다. 이에 따라 최종수요에서 소비 비중이 상승 지난 2017년 46.1%에서 2018년 46.6%로 확대됐다.


한국의 총산출액에서 부가가치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부가가치율은 43.2%로 전년보다 0.3%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원유, 천연가스 등 수입 원재료 가격이 높아지자 해당 원재료 의존도가 높은 산업의 부가가치가 떨어졌다.


다만 취업유발계수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2018년 취업유발계수는 10.1로 2016년 11.2, 2017년 10.6에 이어 지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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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수입의존도가 높아지고 중간재의 국산화율 및 부가가치율이 낮아짐에 따라 생산유발계수(1.795→1.790)와 부가가치유발계수(0.780→0.773)도 하락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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