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박에 89만원?…뿔난 원희룡 "휴가철 바가지 요금 반드시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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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원희룡 제주도 도지사가 여름철 휴가 바가지요금을 강력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들께서 올여름 잠시나마 청정제주에서 숨을 돌리고 싶어 하시는데, 벌써부터 성수기 도내 숙박비가 천정부지로 뛰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고 말하며 '호텔 1박에 89만원...제주도 방값 바가지 도 넘었다'는 기사를 공유했다.

이어 "특히 중문의 이름난 대형 호텔들이 성수기 요금을 홈페이지 공시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사진=연합뉴스

원희룡 제주도지사/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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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는 "일부 바가지 상흔이 제주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이래서 해외에 가는 것'이라는 비난이 나오게 한다"며 "코로나 위기 속에 한 명의 여행객이라도 정성스럽게 맞이하려는 수많은 관광업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오해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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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코로나로 해외 여행길이 사실상 막혀버린 틈을 타 한탕주의를 노리는 업체의 바가지요금을 묵인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관련 부서에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강력한 대응 조치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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