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이드 사망사건에 연루된 전직 경찰관들. 왼쪽부터 데릭 쇼빈, 투 타오, 알렉산더 킹, 토머스 레인

▲플로이드 사망사건에 연루된 전직 경찰관들. 왼쪽부터 데릭 쇼빈, 투 타오, 알렉산더 킹, 토머스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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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에 연루된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전직 경찰관 2명이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미 CNN방송에 따르면 알렉산더 킹(26)이 전날 밤 75만달러(약 9억712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미네소타주 헤네핀 카운티 교도소에서 석방됐다.

앞서 토머스 레인(37)도 최근 75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이에따라 이들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된다.

지난달 25일 체포 과정에서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찍어 눌러 사망에 이르게 한 데릭 쇼빈(44)은 2급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당시 킹과 레인은 수갑이 뒤로 채워진 채 바닥에 엎드린 플로이드의 등과 발을 누르고 있었고, 이들은 주변을 경계하고 있었던 투 타오(34)와 함께 2급 살인 공모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타오 역시 현재 구속상태다.


앞서 법원은 킹과 레인, 타오 등 3명에게 총 100만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했다. 다만 개인이 소지한 무기 반납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의 보석금은 75만달러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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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쇼빈에게도 125만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했으며, 일정 조건 충족 시 보석금은 100만달러로 낮췄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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