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공원 내 갈대습지, 열린 정원으로 탈바꿈 공사 후의 모습. 사진제공=전주시

전주시 덕진공원 내 갈대습지, 열린 정원으로 탈바꿈 공사 후의 모습. 사진제공=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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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시가 덕진공원 내 방치된 갈대 습지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덕진공원 전통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1200㎡(363평) 규모의 창포원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열린 정원으로 정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창포원은 덕진공원에 자리한 습지로 그간 수목으로 가려져 있어 시민들 발길이 닿지 않아 방치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달부터 창포원의 우거진 갈대와 잡목을 제거하고 교목 10주, 관목 608주, 초화류 1만62주 등 조경수를 식재하고 80톤에 이르는 정원석을 주변에 배치해 정원으로 조성했다.


시는 이 공간이 전통 단오행사 장소로 적극 활용되는 것은 물론 인근 풍월정과 함께 시민들의 작은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덕진공원이 관광거점도시 전주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화교 재가설과 연화정 재건축, 전통정자 조성 등 전통정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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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과장은 “덕진공원과 아중호수가 연계한 호동골 권역 등 명품 생태정원을 조성해 전통과 생태, 문화가 꽃피는 천만그루 정원도시이자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gom210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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