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판교 게임·콘텐츠 문화특구' 추진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판교 게임ㆍ콘텐츠 문화 특구' 조성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19일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권역 게임ㆍ콘텐츠 문화 특구 기본계획 수립 및 지정 실행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종합경제연구원은 성남시의 용역을 받아 게임ㆍ콘텐츠 기업 기초 조사 자료와 현황 분석자료, 특화사업 분석과 계획, 판교제1ㆍ2테크노밸리를 포함한 특구 범위와 운영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시는 오는 9월 중간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특구 지정 신청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하게 된다.
시는 예정대로 연내 판교 일대가 특구로 지정되면 추진사업과 관련한 외국인 직원 체류 기간 연장, 사증 발급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이 주어져 우수인력 확보가 쉬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게임 관련 축제나 행사 때 도로 점용이나 옥외광고물에 대한 규제 완화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3년 말 삼평동에 건립하는 e스포츠 경기장과 함께 게임 메카로 부상해 국내외 방문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19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판교제1테크노밸리 중앙통로(삼환하이펙스~넥슨) 750m 구간에 조형물, 특화조명, 체험시설이 있는 '판교 콘텐츠 거리'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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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억 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은 "판교 게임ㆍ콘텐츠 문화 특구 지정과 콘텐츠 거리 조성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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