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중기부 전통시장 지원 공모 잇단 선정
국비 8억2000만 원 확보.. 바우처 지원, 스마트시범상가 등 추진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 등을 위해 영천시장을 찾은 모습. 영천시장을 포함한 서대문구의 3개 전통시장과 1개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에서 잇따라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역내 전통시장 3개소와 상점가 1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을 위한 각종 공모에서 최근 여섯 차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영천시장 ▲유진상가 ▲포방터시장 ▲신촌 상점가가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이는 고객 유치를 위해 경품제공과 할인 등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영천시장은 노후 전기전선 보수 등을 위한 ‘안전관리패키지사업’에, 신촌 상점가는 비대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 ‘스마트시범상가 사업’에 선정됐다.
스마트시범상가는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스마트 미러, 서빙과 조리를 돕는 로봇 등 소상공인의 경영과 서비스 혁신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정보통신기술을 집중 지원받는다.
서대문구는 이 같은 성과들로 확보한 국비 총 8억2000여만 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번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백련시장과 인왕시장 등 관내 다른 전통시장도 세일 이벤트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관내 여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정부의 각종 지원 대상에 선정된 만큼 상권 활성화를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철저한 방역 등으로 안전한 구매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