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은 상호신뢰 전제돼야...만나서 협의하자"

이동걸 산은 회장, HDC현산에 쓴소리 "서면 논의? 60년대 연애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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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 close 증권정보 294870 KOSPI 현재가 23,450 전일대비 800 등락률 +3.53% 거래량 452,656 전일가 22,6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원전 모멘텀으로 급등한 이 업종…하반기엔 괜찮을까 [주末머니] [특징주]종전 기대감에 건설주 급등...대우건설 17%↑ '파크로쉬 서울원'에 AI 헬스케어 탑재…복합개발 디벨로퍼 전환 가속 이 제안한 서면 논의 진행 건에 대해 "무슨 60년대 연애하는 것도 아니고 만나서 하면 된다"며 일침을 날렸다.


이 회장은 17일 산은에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요 이슈 온라인 브리핑'에서 "(본인이) 어디 있는지 아는데 언제든 찾아오면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산은은 지난달 29일 현산에 '6월 말까지 인수 의사를 밝혀야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후 현산은 지난 9일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870 전일대비 1,140 등락률 +16.94% 거래량 2,982,895 전일가 6,73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원…"통합 준비·화물 매각 영향"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아시아나, 어린이·청소년 항공 진로 특강 봉사 의 인수 조건을 원점에서 재검토 해달라"는 서면 요청을 보도자료 형태로 뿌렸다.

이에 산은은 다음날인 10일 먼저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협상 테이블로 직접 나와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해달라며 현산의 진정성에 의문을 표하는 입장을 내놨다.


산은은 이후 현산으로부터 어떠한 회신을 받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현산 측이 문제 제기한 이슈에 대한 답을 정리해 공문을 보낸 상태"라며 "아직까지 현산을 신뢰하고 있으며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현산의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870 전일대비 1,140 등락률 +16.94% 거래량 2,982,895 전일가 6,73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원…"통합 준비·화물 매각 영향"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아시아나, 어린이·청소년 항공 진로 특강 봉사 인수 작업이 다소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유효기간이 아직 남아 있어 속단하기는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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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 회장은 "이달 말쯤에는 러시아로부터 기업결합심사에 대한 승인이 나올 것으로 보이고 이후 이를 검토할 시간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협의기간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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