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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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넘지 말아야 할 금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넘지 말아야 할 금도가 있다"면서 "북한이 연락사무소를 폭파한 행동은 이 금도를 넘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수십년간 남북이 대결화해를 반복하며 여기까지 올수있었던 것은 평화를 염원하며 상대를 이해하려는 다수 국민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면서 "이런 행동은 반짝 충격은 있을지 모르나 한국인들의 마음에 불안과 불신을 심어 장기적으로 한반도 평화에 악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쪽이 도발 중단하고 대화에 즉각 나서주실 것을 촉구한다"면서 "정부는 전단 살포 엄격히 다루는 동시에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채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국회 상황과 관련해 "민주당은 어제 상임위를 가동했다"면서 "상임위 구성이 완료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상임위원 배정이 끝났으니 의원 간담회를 열어 현안을 해결할 방안을 찾아주실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난과 비상경제 상황 속에서 남북한 문제까지 겹치고 있다"면서 "요즘 통합당이 국회에 임하는 자세는 20대 국회까지의 자유한국당의 모습과 (비교해) 변함이 없는 것 같다. 국민들의 총선 뜻을 다시 한 번 새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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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등록금 반환요구 소송과 관련해서는 "2학기 등록 시작 전에 교육부-대학-학생의 공식적 3자 대화가 필요하다"면서 "교육부도 열린 자세로 임해야 한다. 민주당도 필요한 부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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