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슈왑챌린지 둘째날 7언더파 몰아치기, 바너 3세 선두, 디섐보와 스피스 1타 차 공동 2위

로리 매킬로이가 찰스슈왑챌린지 둘째날 11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포트워스(美 텍사스주)=Getty images/멀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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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도약이다.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골프장(파70ㆍ7209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찰스슈왑챌린지(총상금 750만 달러) 둘째날 7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4위(9언더파 131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해럴드 바너 3세 선두(11언더파 129타), 브라이슨 디섐보와 조던 스피스 공동 2위(10언더파 130타), 저스틴 토머스, 개리 우드랜드(이상 미국),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 등이 공동 7위(8언더파 132타)다.

매킬로이는 5타 차 공동 39위에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13~14번홀 연속버디와 17번홀(파4) 버디로 전반에 3타를 줄였고, 후반에는 1번홀(파5) 이글과 2번홀(파4) 버디에 이어 6~7번홀에서 연속버디를 추가했다. 마지막 9번홀(파4)에서 티 샷을 러프로 보내 보기를 범한 것이 '옥에 티'다. 평균 335.5야드의 호쾌한 드라이브 샷과 83.33%의 그린적중률을 동력으로 삼았다.


선두와는 2타 차, 충분히 역전 우승이 가능한 자리다. "견고한 플레이로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며 "남은 이틀도 좋은 플레이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했다. 바너 3세가 4언더파를 쳐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냈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1언더파에 그쳐 공동 7위로 미끄러졌다. 브룩스 켑카 공동 25위(4언더파 136타),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가 공동 35위(3언더파 137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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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PO 랭킹 1위' 임성재(22)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공동 19위(5언더파 135타)다. 안병훈(29)은 공동 47위(2언더파 138타)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강성훈(33), 김시우(25), 이경훈(29ㆍ이상 CJ대한통운)은 '컷 오프'가 됐다. 욘 람(스페인)과 더스틴 존슨, 필 미컬슨,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등도 3라운드 입성에 실패했다.


임성재가 찰스슈왑챌린지 둘째날 17번홀에서 파 퍼트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포트워스(美 텍사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임성재가 찰스슈왑챌린지 둘째날 17번홀에서 파 퍼트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포트워스(美 텍사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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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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