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추락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Fed는 12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한 반기 통화정책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미국과 세계 경제에 어려움이 가해지고 있어 경제활동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진단하고 "경기회복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Fed는 미국 경제가 2분기에 더 큰 폭의 침체에 빠지고 금융업종의 취약성이 단기적으로 커지며 가계와 기업의 재무건전성이 취약해질 수 있음도 경고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이번 보고서 서문에서 "우리 모두는 코로나19로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도 "감당할 능력이 적은 계층에 가장 큰 부담이 가해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취약계층의 코로나19 피해를 우려했다. 그는 실물경제 타격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어려움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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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2019년에 봤던 강한 고용시장으로 되돌아가는 기초를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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