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8시간만에 12명 추가… 누계 1041명(상보)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서울시는 10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시간 이전보다 12명 늘어난 10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새로 파악된 환자 12명 중 8명은 리치웨이 집단간염 관련(누계 57명)이었고, 양천구 탁구장 관련 1명(누계 34명), 쿠팡 물류센터 관련 1명(누계 23명), 해외접촉 1명(누계 285명), 기타 1명(누계 300명) 등이다.
리치웨이 확진자가 다녀간 '명성하우징'을 매개로 확진자가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북구, 관악구, 동작구, 광진구에서 각각 1명씩 '명성하우징'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동작구 사당5동 거주 60대 남성(동작 45번)은 명성하우징 근무자다. 관악구 중앙동 거주 26세 여성(관악 70번)도 명성하우징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다 감염된 환자(강원 춘천시 9번)와 6일 접촉한 후 10일 확진됐다.
이날 확진자 중 성북구 삼선동에 사는 76세 여성(성북 30번) 역시 명성하우징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명성하우징'을 제외한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3명은 금천구, 양천구에서 추가로 발생했다.
SJ투자회사 콜센터 관련 기존 확진자(양천 59번)의 동거인인 70대 남성(양천 60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천구 신정1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도 이날 확진됐다. 구 60번 확진자인 그는 강서구 마곡동 SJ투자회사 관련 확진자인 구 59번 환자의 배우자다. SJ 투자회사에서 나온 확진자도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로 분류된다.
금천구에서는 독산4동에 사는 60세 남성(구 20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인 금천 19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양천구에서 나왔다. 목2동에 사는 20대 남성이 탁구장 관련 확진자인 구 46번과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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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송파구에서 발생했다. 지난달 27일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다 확진된 40대 여성(송파 47번)의 20세 아들이 격리 해제 전인 9일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내 52번 환자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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