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스마트 R&D' 지원 강화 조직개편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민첩하게 중소기업 연구개발(R&D)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프로젝트매니저그룹'을 신설했다. 중소기업 R&D 지원 사업의 정책수립, 조사연구, 기술발굴, 대외협력, 성과확산 등 중소기업 기술혁신 전주기를 체계적으로 기획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또 '대외협력기획실'과 '글로벌협력팀'을 신설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변화되고 있는 산업 구조와 생태계를 한국 중소벤처기업이 주도할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지원할 부서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R&D 평가체계로의 전환, 데이터 기반의 투자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평가와 관리역량 향상을 위해 '평가총괄기획실'과 '통계분석팀'도 신설했다. 연구비 부정사용 방지대책 수립과 점검, 불법 브로커 방지를 전담할 '부정사용신고센터'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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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정원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혁신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밸류체인, 한국형 뉴딜에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이에서 항상 살펴보고 지원하는 중소기업 R&D 전문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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