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매년 '일자리 종합추진계획'을 추진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주목된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은 일자리 창출사업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외부 컨설팅을 받아 전략체계와 추진과제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선도적인 평가를 받는 곳을 벤치마킹하고 자체 평가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과제와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SD형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평가 지표와 계량화 모델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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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은 2017년 10월 '일자리창출 위원회'와 '좋은 일자리창출 추진 전담반'을 설치했다. 2018년에는 '일자리창출 선도'라는 경영 목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창출본부'를 설치하고 본부급으로 확대 개편했다. 일자리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만들기, 나누기, 질 높이기, 사회적 가치 창출 등 5대 분야에서 69개 과제를 선정했다.

정부의 혁신성장, 창업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창업지원단'을 신설하는 한편 작년에는 사회적 가치 구현을 중심으로 기존 일자리 종합추진계획을 리뉴얼했다. 지역 대학생의 취업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신규사업도 발굴했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구현에 있어서 기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일자리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부산 소재 8개 공공기관이 조성한 '부산 사회적 경제지원 기금(BEF)'을 통해서도 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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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관계자는 "2022년까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및 사회적기업에 대해 예탁결제원 서비스 이용 수수료를 감면해주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면서 "작년까지 50여개 기업에 2억6000만원의 수수료를 감면해줬는데 이를 통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자본시장 업계에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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