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암사 극락전, 해남 미황사 대웅전 등 300곳 대상

문화재청은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국가안전대진단'을 한다고 8일 전했다. 풍수해가 예상되는 6~7월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문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예방 활동이다.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자 매년 진행한다. 올해는 완주 화암사 극락전(국보 제316호), 해남 미황사 대웅전(보물 제947호) 등 국가지정 건조물문화재 300곳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문화재와 주변 시설 안전상태 ▲소방설비 작동상태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상태 ▲안전경비원 근무상황 ▲재난 대응 매뉴얼 ▲비상연락망 비치. 문화재청 안전점검반이 문화재·소방·전기·가스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점검에 나선다. 지적사항이 나오면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한다. 보수와 보강이 시급한 경우는 긴급보수비를 지원한다. 관계자는 "단기 조치가 어려우면 추후 예산 확보와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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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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