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구속영장 청구…국민 10명 중 6명은 '선처'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뉴스 제외 11개 채널 분석
'선처' 의견 연관어 59.05%, 불관용 보다 18%P↑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부회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국민 10명중 6명은 선처를 바라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삼성그룹이 검찰수사심의위원회를 신청한 지난 3일부터 7일 오후까지 5일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선처의견 연관어 비중(59.05%)이 불관용 의견 연관어(40.95%) 비중 보다 18.1%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분석대상 채널은 언론사 뉴스 채널을 제외한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 및 조직·정부 및 공공 등 총 11곳이다.
이 기간 11개 채널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이름이 거론된 게시물 총 수는 4783건, 이들 포스팅 가운데 언급된 상위 30위 내 연관어 수량은 모두 3만4291건이다. 이 부회장을 언급한 포스팅내 연관어 중 '선처' 의견의 연관어는 7488건, '불관용' 의견 연관어는 5192건이다. 이는 여론과 직접 관련 없는 중립어 2만1611건을 제외한 수치다.
중립어 선정 기준은 '이재용'이나 '삼성' 등 객관적인 단어나 선처 또는 불관용 의견이 팽팽한 경우다.
선처의견 연관어는 ▲'심의위원회' 783건 ▲'경영' 772건 ▲'한국' 767건 ▲'국민' 734건 ▲'우려하다' 697건 등 순이고, 불관용 의견 연관어는 ▲'삼성물산' 964건 ▲'의혹' 954건 ▲'경영권' 942건 ▲'제일모직' 856건 ▲'위기' 752건 등 순으로 조사됐다. 다만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위기' 등 키워드는 불관용 의견에 포함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각 연관어 원문 모두가 한쪽 방향 의견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해당 원문의 경향성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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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 관련 '재판' 기사 댓글의 경우 부정적인 경향이 높지만 '중국 출장' 등 경영과 관련한 기사의 댓글은 상당히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옛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관련 경영권 부정승계 의혹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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