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전북은행노동조합(위원장 최강성)은 5일 전주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사랑의 백미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전북은행노조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둘러보고, 지역사회 위기극복에 앞장서는 향토은행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조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백미(10㎏) 200포를 구입해 완산청소년문화의집과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서원노인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세대 및 저소득 청소년가정 등에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왔다.
최강성 전북은행노조위원장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우리의 나눔 실천이 위기를 이겨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gom210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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