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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퍼레이션, 고객사 관리 강화로 5개월 연속 흑자… “거래재개 자신”

최종수정 2020.06.02 16:53 기사입력 2020.06.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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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한국코퍼레이션 이 올 들어 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객사 관리를 강화해온 코스닥 상장사 한국코퍼레이션은 자체 분석결과 5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지난 1분기 결산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지난 4월과 5월은 자체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흑자 유지가 확실한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5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 하게 됐다.


조성완 한국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100여개가 넘는 고객사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함께 이겨나가며 더욱 끈끈해졌다”며 “기존 고객사는 유지하고, 신규 고객은 유치하는 전략이 주효해 5개월 연속 흑자가 예상되는 등 회사가 더욱 튼튼해졌다. 가시적인 영업 실적도 필요하다면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코퍼레이션의 연속 영업이익 흑자는 이미 전년도 4분기부터 예견된 바 있다. 2019년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상승했고 분기당 20억~30억원 수준이었던 적자폭도 7억 원 수준으로 대폭 낮아졌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동기 37억7000만원이었던 영업 적자가 약 44억4000만원 개선된 6억6000만원의 흑자로 전환되는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주식 거래가 정지된 기업의 경영지표 개선은 계속 기업으로서의 존속 여부 판단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만큼 회사 측의 조기 거래 재개를 위한 움직임도 빨라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이 확산되면서 한국코퍼레이션의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 문의가 크게 는 것도 긍정적이다. 콜센터의 경우 대규모 시설 투자가 필요한데 비해 상담 인원은 유동적이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컨택센터에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감사의견 거절을 당했던 기업들이 감사의견 적정을 받으며 하나 하나씩 거래가 재개되고 있다”면서 “당사도 영업이 호조를 보이고 대규모 자금도 수혈한 만큼 주주들이 원하는 거래재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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