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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문상담·현장코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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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내수경제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안정적 성장 지원을 위해 6월부터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접수를 시작한다.  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가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내수경제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안정적 성장 지원을 위해 6월부터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접수를 시작한다. 사진=전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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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전북도는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내수경제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안정적 성장 지원을 위해 6월부터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접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신청 대상자는 농업인, 예비창업자 등 농촌에 소재한 농업 관련 대상자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3개 분야로 경영(경영전략, 마케팅, 홍보, 재무, 디자인, 농촌관광 등), 기술(제품개발, 공장신·증축, 품질관리, HACCP, 위생관리, ICT 등)분야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코칭을 희망하는 분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이메일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유선·방문·팩스 등 오프라인 신청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전북도와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수시로 부정,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 풀을 구성해 내실화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전년 기준 평균 97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농가에 맞춤형 성장 플랜을 제공하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선도농가를 발굴해 농가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지난해 전북도는 전국1위로 현장코칭 수요(추진)가 가장 많았으며 도내 안정적 경영성장 유도를 위해 올해 현장코칭 사업비를 대폭 증액시켰다”며 “농촌융복합산업 지원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농촌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체계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gom210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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