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JW중외제약 이 강세다. 로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관절염치료제 '악템라'와 길리어드의 신약후보물질 '렘데시비르'를 병용투여해 임상3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JW중외제약은 29일 오전 9시5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09%(1700원) 오른 3만5100원에 거래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슈는 지난3월 악템라의 코로나19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했다. 또 렘데시비르를 병용한 임상3상도 진행한다. 이번 임상은 다음달 부터 환자 등록이 시작된다.
악템라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쓰는 자가면역질환치료제다. 악템라는 JW중외제약이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가진 치료제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치료제로 부각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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