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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 "추가 경제 지원 법안 나올 것"

최종수정 2020.05.27 06:43 기사입력 2020.05.27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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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달러 규모 민주당안 수정에는 부정적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치 매코널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다음달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경기부양 예산법안이 나올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간) 말했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매코널 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켄터키주에서 연 기자회견에서"다음 달쯤 우리는 아마 또 다른 법안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다른 법안이 있을 것 같다. 그건 일전에 하원을 통과한 3조달러의 법안은 아닐 것"이라며 민주당 주도로 하원에서 통과된 법안과는 다른 행보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여전히 더 많은 게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공화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의 예산 법안에 반대해 왔으며 대규모 부양책을 추가로 내놓기 전에 기존 투입 예산의 효과를 평가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매코널 대표는 하원을 통과한 법안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느냐는 질문엔 "아니다.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주와 지방 정부의 재정난 해결을 위한 자금 지원에 대해선 매우 꺼린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만약 그것이 코로나19와 직접 관련이 있다면 약간의 추가 지원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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