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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나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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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관련, 25일 오전 10시 현재 확진자 접촉자 316명을 확인, 총 1470명이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밝혀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나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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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관련, 25일 오전 10시 현재 확진자 접촉자 316명을 확인, 총 1470명이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강남구와 병원 측은 확진 간호사 4명과 관련한 병원 내 접촉자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지난 22일 본관의 신규 환자 입원을 허용한 데 이어 부분 폐쇄했던 삼성서울병원 수술장을 이날 오전 재개했다.

병원 측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수술장 내 25개 수술실 전체 소독을 모두 마쳤으며, 확진자들과 직접 접촉은 하지 않았지만 감염원에 노출됐을 것으로 의심되는 474명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45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19명이 진행 중이고, 5명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현재까지 강남구가 서울시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는 9명이다. 간호사 4명 외 지인 2명, 서초구 소재 악바리 주점 종사자 2명과 종사자 가족 1명으로 모두 병원 밖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22일 양성 판정을 받은 악바리 주점의 직원 56세 여성이 지난 11, 12, 14, 15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동대문엽기떡볶이 개포동역점(강남구 개포로 506 1층)에서 근무한 사실을 확인, 역학조사를 실시, 접촉자 6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해당 여성의 동선에 따라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강남구는 "해당 날짜에 이 업소를 이용한 구민께서는 별 다른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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