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다니는 거리서 여성 성폭행한 2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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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번화가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성폭행 혐의로 A(2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24일 오전 3시27분께 광주 동구 번화가 인근 골목길에서 또래 여성인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결과 A씨와 B씨는 사건 당일 처음 만나게 된 사이로 알려졌다.

A씨는 골목길에서 B씨를 성폭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를 본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