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의료기기조합, 국산 의료기기 중소기업 수출 지원 '맞손'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LG상사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KMDICA)이 국산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LG상사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KMDICA 회의실에서 조합과 '한국 의료기기의 해외 수출 및 글로벌 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우수 의료기기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개발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박용환 LG상사 산업재사업부장(전무), 이재화 조합 이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LG상사는 최근 의료·보건 분야 헬스케어 관련 사업에 진출,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의료·보건 산업 전반의 미래 성장성이 높게 평가되면서 신사업 발굴과 해당 시장 선점에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박용환 LG상사 산업재사업부장(오른쪽)과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22일 한국 의료기기의 해외 수출 및 글로벌 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상사
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close 증권정보 001120 KOSPI 현재가 45,450 전일대비 900 등락률 -1.94% 거래량 142,584 전일가 46,3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X인터, 서울역 쪽방촌 찾아 플로깅 활동 LX인터내셔널, 1분기 영업익 1089억원…전 분기 比 96.2%↑ LX인터내셔널, 정기주총서 구혁서 신임 대표이사 선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으로 국내 의료기기 및 장비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며 "LG상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나아가 국산 의료기기 및 장비의 우수한 품질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MDICA 관계자도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은 한국 의료기기 제조기업들이 최근 전세계적으로 높아진 위상을 활용하고 대기업인 LG상사의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도약의 계기를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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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DICA는 국산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 인가로 1979년 설립된 단체다. 현재 약 600여개의 국내 유수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회원사로 가입돼있으며 복지부 지원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에 해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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