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聯-구세군, 취약계층·소상공인 함께 돕는다
소상공인연합회와 구세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진 왼쪽이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 오른쪽은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장.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구세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나서주셔서 큰 용기와 힘이 됩니다."(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연합회는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자선냄비본부(구세군)에서 구세군과 지역상권과 취약계층 상생을 위한 '우리동네 나눔 더하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우선 네이버 해피빈과 단체 홈페이지, ARS 등을 통해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캠페인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모금된 금액으로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생필품을 구입해 이를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급감한 소상공인들에게도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세군 측은 국내 100대 기업에게도 캠페인 동참을 권유할 계획이다.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은 "지난 3월 92년 만에 처음으로 겨울이 아닌 계절에 자선냄비가 거리에 나왔을 만큼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우리동네 나눔 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가장 가까운 이웃인 우리 동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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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물품 구입과 지원 등으로 용기를 더하는 이 캠페인이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전 사회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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