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공공조달 멘토제도’ 2차 대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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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2차 공공조달 멘토제도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해 핵심 소재·부품 기업의 판로 촉진 및 중소기업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다.

1차 모집 공고에 따른 신청·접수 결과 22개 과제가 신청됐고, 신청과제에 대한 대면·현장 평가와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10개 과제가 상생협력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대기업 등과 상생협력을 통해 제품의 품질 및 혁신성을 높이는 소재부품과제는 3개, 소기업 중 기술력이 있으나 생산 능력이 부족한 기업이 멘토기업과 상생협력해 생산되는 제품을 지원하는 혁신성장과제는 7개다.

1차 모집 공고에서 선정된 소재부품과제 중 우수사례를 보면 영상감시장치를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은 보안용 카메라 AI 기술을 보유한 한화테크윈과 상생협약을 맺으면서 국내 최초로 AI 영상감시장치를 공공기관에 남품하게 됐다.


한화테크윈은 영상감시장치 생산 중소기업과 상생협약을 체결해 국내 최초 기술이 적용된 AI 보안용 카메라를 중소기업들에게 공급하고, 그간 해외 부품 사용으로 논란이 있었던 CCTV 완제품을 중소기업이 공공 조달시장에 납품하는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테크윈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약 주요 내용은 제품 기획 및 개발기술 지원, 소재부품의 품질관리, 판매 협조를 위한 영업 지원 등이 포함돼 있어 협약을 맺은 중소기업들은 공공 조달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대한 판로 개척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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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 제도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이 활성화되어 소재부품기업의 판로 촉진 및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제도의 적용 범위를 전체 조달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조속하게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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