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스피래닉과 손더스 "우즈 vs 미컬슨 대결 때 우리도 붙을까?"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타이거 우즈와 필 미컬슨(이상 미국)의 맞대결 때 우리도 붙을까?"
미국 골프계에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페이지 스피래닉과 홀리 손더스(이상 미국)가 의기투합했다. 손더스는 최근 스피래닉의 인터넷 방송 '플레잉 어 라운드'에 출연해 "우리도 맞대결을 한 번 해봅시다"고 제안했고, 스피래닉도 "오는 25일(한국시간) 우즈와 미컬슨의 2대2 맞대결 이벤트가 열리는 날에 하자"고 화답했다. 손더스는 "세상을 한번 깜짝 놀라게 해주자"고 분위기를 달궜다.
스피래닉은 '섹시골퍼'로 통한다. 과도한 신체 노출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2015년과 2016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오메가두바이레이디스마스터스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골프팬들로부터 "실력도 없는 선수가 외모를 앞세워 대회에 나온다"는 비난에 시달렸다. 2017년부터 악성 댓글이나 인신공격 등을 없애는 '사이버 스마일'이라는 단체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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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더스는 대학교 때까지 골프선수로 뛰었고, 현재 미국 골프채널과 폭스TV 등에서 전문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2015년 US오픈 우승 당시 "혹시 다음날 연장전을 대비해 골프복을 더 챙겨왔느냐"고 물었다가 '외모가 빼어나지만 머리는 나쁜 여성'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스피래닉은 "우리는 주위로부터 비슷한 평가를 받는다"며 "괴짜가 아닌 정말 진실한 사람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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