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7일 만에 신규 10명대…전날 19명, 총 1만1037명(상보)
전날 19명 중 국내발생 9명·해외유입 10명…사망 2명 늘어 총 262명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14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1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9명은 국내 발생, 10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국내 발생 사례가 한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이 주춤하는 모습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만1037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은 1160명(내국인 89.1%)이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태 발생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떨어진 건 지난 9일(18명) 이후 7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7일까지 한 자릿수를 유지했으나 8·9일 두 자릿수(12명·18명)로 늘었다. 10·11일에는 30명대(34명·35명)로 올라섰으며 12~15일에는 20명대(각각 27명·26명·29명·27명)를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 19명 중 9명은 국내 감염 사례다. 지역별로 서울이 5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2명, 대구 1명, 충북 1명 순이다. 나머지 10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가 8명이고 경기에서 2명이 확인됐다.
사망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총 26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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