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열린 대구미술관의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 모습.

15일 열린 대구미술관의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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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지난 2월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첫 지역 확진 직후 휴관에 들어갔던 대구미술관이 3개월 만인 오는 20일 다시 문을 연다.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은 재개관을 앞두고 15일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을 갖는 등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5일 낮 열린 모의훈련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문화체육분과 전시분야 실무위원 17명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전시 관람 모든 단계에서 이뤄지는 상황을 예측한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대구미술관은 안내 데스크 앞 비말 방지 가림판 설치, 엘리베이터 내 항균필름 부착, 발판 소독매트 설치, 열화상 카메라 운영, 2m 관람 거리 유지를 위한 동선 표시, 의심환자 관내 격리장소 설치 등 자체 세부지침을 마련했다.

권영진 시장은 “오랜 자율통제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생활의 갈증을 느낀 지역민을 위해 문화시설들을 20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끝까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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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구미술관은 매주 화~일 회차별(2시간) 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해 1일 4회에 걸쳐 총 200명까지 관람신청을 받는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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