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최민수 부부 / 사진=TV조선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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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과 배우 최민수가 서로에 대한 속내를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지난 1994년에 결혼한 이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둔 강주은-최민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남편인 최민수가 칩거생활을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난 그때 잔소리를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혼자 속으로 삭이느라 남편이 걱정할 정도였다"면서 "내가 남편 없이도 스스로 설 수 있는 시간이, 남편을 이해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최민수는 강주은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결혼할 때부터 아내의 사회생활을 적극적으로 장려했다. 그런데 아내는 10년 동안 출산과 육아에 올인했다"면서 "그게 대단한 희생과 용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치 내 잘못 같기도 해서 미안한 게 굉장히 많다"면서 "사실 아내가 나보다 더 연기 재능이 뛰어나다. 아내가 방송 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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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주은은 최민수를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강주은은 "2년간 살림을 파업했다. 제때 식사 준비도 안하고 외출을 했다. 남편은 오히려 '주은 하고 싶은대로 해. 나머지는 내가 할게. 내가 기다릴게'라고 말해줬다. 그게 10년간 계속 됐다. 무척 고마웠다"고 전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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