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유채꽃 김치' 담근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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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 구리시가 유채꽃으로 김치를 담가 3000여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구리시는 12일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4개 단체와 함께 유채 김치를 담갔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한강공원에서 매년 봄 유채꽃 축제를,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를 열었다. 이를 위해 한강 변 최대인 40만㎡ 규모의 유채꽃과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


시는 그러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고자 유채꽃 축제를 취소했다. 다만 유채꽃 단지는 예정대로 조성, 시내 시민ㆍ사회단체가 유채밭을 관리ㆍ운영하도록 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채취한 유채로 김치 3000㎏을 담갔다. 유채 김치는 취약계층 3000가구에 1㎏씩 전달된다. 시는 단지 가장자리에 있는 유채꽃은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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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남겨둔 유채꽃을 추후 수확해 차를 만든 뒤 취약계층에 추가로 나눠 줄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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