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홍천 산나물 곰취 구매 선별진료소 관계자 지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천 산나물 농가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심어주기 위해 '산나물 팔아주기'에 나섰다.
지난해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던 홍천산나물축제가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취소되면서 축제에 맞춰 수확을 준비 중이던 농가들이 산나물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에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이 산나물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 주기 위해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구에 구매 요청을 해왔다.
구는 홍천 산나물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나아가 코로나19로 5개월여 동안 묵묵히 대응해온 관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산나물 팔아주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구는 홍천군 산나물 중 곰취 270kg, 총 350여만 원어치를 구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등 지역감염 예방에 힘써온 관계자들에게 1인 당 1kg씩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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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아픔을 겪고 있는 홍천 산나물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구매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다양한 계층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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