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CJ CGV, 올해 적자전환 불가피…"투자의견 중립"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메리츠증권은 12일 CJ CGV CJ CGV close 증권정보 079160 KOSPI 현재가 4,970 전일대비 95 등락률 +1.95% 거래량 371,795 전일가 4,875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CJ, 올리브영 IPO 리스크 소멸 판단…목표가↑" "주주님들, 저희도 K뷰티 열풍에 올라탈게요"…극장도 섬유화학 회사도 '정관 변경' 유가 충격에 K자형 증시 더 심해진다 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직전보다 50% 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올해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는 판단에서다.
1분기 회사의 연결 실적은 매출액 2433억원, 영업적자 71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47% 감소, 적자로 전환해 시장 예상액을 크게 하회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업 조치로 국내외 극장 매출이 모두 감소했다”며 “인력 최소화 등 비용 절감 노력에도 높은 고정비 부담이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지난 8일 250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발행가액 1만7950원, 발행 주식 수는 1393만주(기존 발행 주식 수 대비 65.9%)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증자할 계획이다. 조달한 자금은 하반기와 내년에 만기 도래하는 16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상환에 사용될 계획이다. 나머지 900억원은 운영자그 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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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수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영업 상황이 악화돼 대규모 증자가 불가피했을 것”이라며 “증자 비율 감안 시 14.6% 수준의 주가 희석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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