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샤넬 제품 가격이 인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1일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샤넬 매장 앞에 평소보다 많은 손님이 몰려들고 있다.

14일부터 샤넬 제품 가격이 인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1일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샤넬 매장 앞에 평소보다 많은 손님이 몰려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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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샤넬이 14일부터 핸드백 제품군의 가격인상을 단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상 전 제품을 구매하려는 손님들로 매장 앞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명품 브랜드 샤넬은 오는 14일부터 주요 핸드백 제품군의 가격을 인상한다. 가격 인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여 만으로, 인상률은 7~17% 수준으로 예상된다. 인상 품목은 클래식백과 보이백 등이다.

가격 인상 소식이 알려진 지난 주말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의 샤넬 매장 입구에는 제품을 구매하려는 인파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불황 탓에 인근에 위치한 다른 매장에 손님들의 발길이 잦아든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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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멈춰선 해외여행 수요가 명품소비로 몰리며 판매 신장률이 급증했다. 지난달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의 명품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약 10% 늘었다. 황금연휴기간(5월 1일~6일)에는 신세계백화점이 23.5%,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각각 22%, 20.3%의 판매증가율을 나타냈다. 한화갤러리아의 경우 전년 동기(5월2~7일)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36%를 기록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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