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 허재와 현 농구선수 허훈 부자(父子)가 10일 JTBC 
뭉쳐야 찬다'에 동반 출연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방송 캡쳐

전 농구선수 허재와 현 농구선수 허훈 부자(父子)가 10일 JTBC 뭉쳐야 찬다'에 동반 출연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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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전 농구선수 허재와 현 농구선수 허훈 부자(父子)가 농구 코트를 벗어나 축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프로 농구 선수 허훈이 아버지 허재와 동반 출연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허훈을 소개하면서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농구계의 인기스타로, '어시스트 전체 1위, 전체 득점 2위, 3점 슛 9개 연속 성공'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연자들은 "아버지가 못 한 걸 허훈 선수가 기록했다"며 "한 경기에 20득점-20어시스트를 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허재는 "꼭 허재 선수도 못 한 거라고 말해야 하냐"면서 "시간 날 때마다 아들 경기를 모니터링한다"고 밝혔다.


이날 뭉쳐야 찬다 출연자들로 구성된 '어쩌다 FC'는 '청파축구회'와 축구 대결을 펼쳤다.


감독 안정환은 허재와 허훈 부자를 나란히 좌측 풀백과 윙에 각각 배치하면서 "왼쪽 라인 구멍 나면 허 부자가 책임지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어쩌다 FC는 전반 1분30초와 후반 10분에 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13분과 후반19분 박태환의 추격골과 김요한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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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허훈은 허재의 둘째 아들로, 2017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프로에 입단해 현재 부산 KT 소닉붐에서 활동하고 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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