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분기 영업익 30% 늘어난 283억…외형성장·수익성 개선 성공
언택트 문화 확산에 웹보드 게임·온라인 결제 선방
하반기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 등 신작 게임 출시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NHN NHN close 증권정보 181710 KOSPI 현재가 38,100 전일대비 50 등락률 +0.13% 거래량 118,435 전일가 38,0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NHN, 게임·결제 분야 약진…"클라우드 매출 30% 성장 기대"(종합) 신작에 기대지 않아도 효자 IP가 살렸다…실적 엇갈린 게임사들 "AI 비서와 사람 구분 못할 것"…NHN두레이, AI 협업 툴 성과 공개 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웹보드 게임과 온라인 결제 사업이 선방한 덕분이다.
NHN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3946억원, 영업이익은 30.2% 늘어난 28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58.9% 상승한 176억원을 달성했다. 부문별로는 게임 매출이 PC·모바일 웹보드 게임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일본의 '라인 디즈니 쯔무쯔무', '요괴워치 푸니푸니'의 매출 상승이 더해지며 전 분기 대비 4.7% 증가한 1047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매출 중 모바일 게임 비중은 66%이고 PC게임은 34%이다. 서비스 지역 기준으로는 국내가 49%, 해외가 51%로 나타났다.
결제·광고 사업 부문은 페이코의 거래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고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온라인 결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151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커머스 부문은 코로나19 여파에 미국 NHN글로벌의 매출 감소로 전 분기 대비 10% 감소했지만, NHN고도는 지속적인 온라인 거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637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은 웹툰 사업의 안정적 매출 기여에도 코로나19 영향으로 티켓링크 매출이 감소하면서 전 분기 대비 11.9% 감소한 39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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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NHN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부 활동 감소에도 페이코의 1분기 거래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한 1조7000억원, 월간이용자 수(MAU)가 400만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우진 NHN 대표는 "하반기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와 '용비불패M'과 같은 신작 출시와 함께 페이코가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쿠폰, 페이코오더, 캠퍼스존, 식권 등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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